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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수령액 조회 및 10년 수령 기준부터 퇴직금 신청 방법까지 총정리

by 엄마사람1234 2025. 6. 11.

사립학교에 장기간 근무한 교직원이라면 은퇴 후 반드시 챙겨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사학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처럼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평생 받을 수 있는 공적 연금이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정확한 수령 조건과 수령액 확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을 통해 사학연금 수령액 조회 방법부터, 10년 이상 근무 시 받을 수 있는 연금액, 퇴직금과 일시금 차이까지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

 

사학연금 수령액 조회 방법 (2025년 기준)

사학연금 수령액은 본인의 평균 소득과 근속 연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예상 수령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학연금 수령액 조회 절차


1.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tp.or.kr

2. 홈페이지 중간 부분 연금서비스 즐겨찾기 > 재직죠직원 메뉴 클릭

3. 퇴직급여 예상액 조회 선택

4.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카카오/네이버) 로그인

5. 퇴직 예정일, 평균 급여 입력 후 예상 연금액 확인

 

※ 연금 수령액은 마지막 3년간 평균 보수월액과 전체 근속기간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매년 기준이 바뀔 수 있어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학연금 퇴직금 신청 방법

퇴직이 임박한 시점이라면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퇴직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퇴직금 신청 절차


1.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 로그인

2. 좌측 메뉴에서 ‘퇴직금 신청’ 클릭

3. ‘퇴직급여/퇴직수당 청구’ 선택

4. 휴대폰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로그인

5. 청구서 작성 및 제출

 

※ 연금 수령 형태(정기 연금 vs 일시금)는 신청 단계에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학연금이란?

사학연금은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라 사립 초·중·고교, 전문대학, 대학 등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교원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공적 연금 제도입니다.


사립학교 재직 중 일정 기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면 퇴직 이후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금을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일시금 형태로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운영 기관
사학연금공단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별도 기관)

공식 홈페이지: www.tp.or.kr

 

사학연금 수령 조건

사학연금은 단순히 몇 년 근무했다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수급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항목 조건
최소 재직기간 10년 이상 (120개월 이상)
수령 가능 나이 만 65세 이상 (2010년 이후 임용자 기준)
조기 연금 수령 가능 만 60세 이상 (연 5% 감액, 최대 25%)
연금 지급 형태 정기 연금 또는 일시금 선택 가능

 

사학연금 10년 수령 기준 및 예상 수령액

사학연금은 10년(120개월) 이상 근속자부터 정기연금 수급이 가능합니다. 근속 연수별 연금 지급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직기간 연금 지급률
1~5년 6.5%
5~10년 22.75%
10~15년 29.25%
15~20년 32.5%
20년 이상 39% 이상

 

예시)

퇴직 직전 3년 평균 보수월액이 400만 원인 경우

10년 이상 근무 시: 400만 원 × 29.25% = 약 117만 원/월

 

※ 연금은 매달 지급되며, 물가상승률에 따라 매년 소폭 인상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과 퇴직일시금 차이점

사학연금에는 두 가지 형태의 퇴직금이 존재합니다. 근속 기간과 조건에 따라 정기 연금 또는 일시금 중 선택하게 됩니다.

항목 퇴직금(정기 연금) 퇴직 일시금
대상 10년 이상 재직자 10년 미만 재직자
수령 방식 매월 정기 지급 한 번에 일시 지급
계산 기준 보수월액 기준 평균임금 × 근속연수 × 30일

 

※ 일시금 수령 후 일정 조건 충족 시 재가입도 가능하지만, 정기 연금 수령이 장기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학연금 vs 국민연금 vs 공무원연금 (2025년 평균 수령액 비교)

연금 종류 월 평균 수령액
국민연금 약 160만 원
공무원연금 약 270만 원
사학연금 약 395만 원

 

사학연금은 교직원의 평균 보수월액이 높고, 연금 지급률도 높은 편이어서 월평균 수령액이 다른 공적 연금보다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사학연금 자주 묻는 질문 (FAQ)

Q1. 10년 미만 근속자는 연금을 받을 수 없나요?
A. 네. 10년 미만은 정기 연금 수령 자격이 없으며, 퇴직일시금 형태로 일시 지급됩니다.

 

Q2. 연금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A. 만 65세부터 정기 연금 수령이 가능하며, 만 60세부터 조기 수령은 가능하지만 연 5%씩 감액됩니다.

 

Q3. 퇴직금은 연금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일부 조건에서 정기 연금과 별도로 퇴직수당(기타 수당)이 지급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연금 또는 일시금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립학교에서 정년까지 근무한 교직원이라면 사학연금은 단순한 퇴직금이 아니라 평생 노후 소득을 책임지는 핵심 자산입니다.


10년 이상 근속했다면 정기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인상되는 물가를 반영한 금액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은퇴 후 여러분의 삶의 질을 좌우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또, 연금 개시 시점을 언제로 정할지, 조기 수령이 본인 상황에 맞는지 등을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됩니다. 

 

퇴직 전 반드시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상 수령액을 조회하고,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기 수령, 일시금 수령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의 재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노후는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 준비한 만큼, 퇴직 후 삶은 더욱 여유롭고 든든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수십 년간 쌓아온 노력의 결과물이자, 인생 2막을 힘 있게 시작할 수 있는 자원이 바로 사학연금입니다. 

 

지금 바로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상 수령액을 조회해 보세요.
여러분의 은퇴 후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줄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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